'치인트' 박해진, '키스신' 이후 뜨거워진 반응..."이게 바로 심쿵사"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1-28 17:2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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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더블유엠컴퍼니 제공
배우 박해진이 최근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에 출연하면서 대중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박해진의 소속사 측은 지난 20일부터 ‘유정선배의 소원 들어주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벤트가 시작된 이후 하루에 약 1500통의 소원 메일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박해진의 소속사 측에 따르면 소원 메일 중 90% 이상이 ‘사귀어주세요’, ‘결혼해 주세요’, ‘홍설처럼 심각김밥 데이트 해주세요’, ‘홍설처럼 앞머리 쓰다듬어 주세요’ 등의 내용으로 박해진에 대한 인기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박해진이 26일 방영된 ‘치인트’에서 홍설(김고은 분)과의 키스신을 선보인 이후 대중들은 더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유정 때문에 호흡 곤란” “아 이게 바로 심쿵사라는 거구나” 이 장면 보고 소리지름”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해진의 이 같은 인기의 원인으로는 ‘치인트’에서의 여심을 충족시키는 명품연기가 손꼽히고 있다.

그는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가득 물들이다가, 이내 싸늘한 눈빛으로 유정(박해진 분)의 이중적인 모습을 잘 표현했다.

누리꾼들은 여자친구 앞에만 있으면 아이같이 무장해제 되는 유정의 반전 매력에 빠져들지 않을 수 없다는 의견이다.

이처럼 회를 거듭할수록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박해진이 남은 8회 동안 또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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