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자들’ 서유리, PC방 같은 자취방 공개…‘그런데 연하남의 흔적이?’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1-30 09: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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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헌집줄게새집다오' 방송캡처
방송인 서유리가 자취방을 공개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서유리는 지난 2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헌집줄게 새집다오’에 출연했다.

이날 서유리는 PC방에서 볼 법한 의자에 푹 앉아 자연스러운 ‘게임 덕후’의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김구라와 전현무는 “마치 PC방 VIP룸 같다”라고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방 한 쪽에는 전자레인지와 즉석 식품이 가득 쌓여 있어 진정한 게임 마니아임을 인증했다. 이를 본 MC들은 남자들이 오는 것 아니냐고 의심했고 그는 “동생들이 게임 하러 자주 온다”라며 “냉장고 뒤지는 것이 불편할까봐 즉석 식품들을 사둔 것”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김구라와 전현무는 “연하남이 찾아오는 게 확실하다”라고 쐐기를 박아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서유리는 지난 29일 방송된 MBC ‘능력자들’에 출연해 “스티커를 모으려고 빵을 먹었다”라고 솔직 고백했다.

서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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