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외전' 강동원, '군입대 첫 목욕에서' 무슨 일? '300명 깜놀'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1-31 14: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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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쇼박스 제공)
영화 '검사외전'이 2월 3일 개봉을 앞두고 많은 영화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출연진인 강동원의 '군입대 후 목욕탕 일화'가 팬들의 시선을 모으며 관심을 이끌었다.

강동원은 과거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로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의 무비 토크에 참석해 입답을 뽐냈다.

MC 박경림은 이날 강동원에게 "인생에서 두근거린 순간이 있었냐?"라며 물었다.

강동원은 이에 대해 "길거리에서 예쁜 여자를 보면 두근거렸다. 그리고 군대 훈련소 가서 목욕탕 처음 갔을 때 300명이 나만 쳐다봤을 때도 두근거렸다"고 말해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강동원, 잘생겼는데 센스도 있는 듯" "강동원이면 두근거릴만하다 비쥬얼로는 사실 영창감. 이유는 군인치고 너무 잘생겨서"등의 유쾌한 반응을 내비쳐다.

한편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의 혐의를 벗겨 밖으로 내보낸 후 그를 움직여 누명을 벗으려는 이야기를 다룬 유쾌한 버디무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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