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ㆍ안동시, 생활환경 개선ㆍ골목경제 살린다

박병상 기자 / pb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02-06 08: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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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국토부 공모사업 선정 33곳 포함 4년간 도시재생 추진

[대구=박병상 기자] 경상북도는 김천시와 안동시가 국토교통부 ‘2016년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국토부 ‘2016년 도시재생 공모사업’은 도내 김천·안동시를 포함해 6개 시·군(전국 76개 지자체)이 공모에 참여해 1차 서면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김천·안동시를 포함, 전국 33곳을 선정했다.

경북도는 김천시 평화남산동 일대 ‘자생과 상생으로 다시 뛰는 심장, 김천 원도심 도시재생’, 안동시 중구동 일대 ‘재생두레를 통한 안동웅부 재창조 도시재생’에 2016~2019년 4년간 2068억원(국비 200억원 확보)을 투입해 도시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시재생사업은 도시쇠퇴 유형에 따라 경제기반형(역세권·노후산단 등)과 근린재생형(중심시가지형)으로 구분된다.

이번 도시재생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김천·안동은 근린재생형으로 주민에게 생활환경 개선 및 기초 생활인프라 확충·공동체 활성화, 골목경제 살리기 등 주민 밀접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김천시 평화남산동에는 복합문화센터, 행복주택 및 주민커뮤니센터 설치, 평화동 주민센터 이전 등 총 27개 사업에 924억원이 투자될 계획이고, 안동시 중구동에는 태사로 특화거리 조성, 삼태사묘 주변정비, 도심소공원 조성, 안동역사 환승센터 등 총 29개 사업에 1144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최대진 경북도 지역균형건설국장은 “도시재생사업은 급격히 낙후되는 원도심을 지역주민 스스로가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며, 지역특색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 창출 등 주민 체감형 사업으로 지역민이 느끼는 효과는 타 사업에 비해 상당히 클 것” 이라며 “도시재생의 성공적 모델창출 및 사업 성공사례가 도내 타 시·군의 후속사업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김천·안동시와 협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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