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외전' 800만 목전, 밸런타인데이 맞아 극장가 '활력UP'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2-14 06: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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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쇼박스 제공)
'검사외전'이 14일 밸런타인데이에 800만 돌파를 예고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검사외전(감독 이일형)’은 13일 전국 1644개의 스크린에서 54만 8122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켰다. 개봉 이후 누적관객수는 753만 3477명이다.

'검사외전'은 앞서 개봉 2주차 주말에 각 각 29만, 54만 명을 모아 화제성을 입증한 바 있다. 영화는 14일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많은 연인들의 선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의 혐의를 벗겨 밖으로 내보낸 후 그를 움직여 누명을 벗으려는 내용을 그린 작품.

한편 박스오피스 2위는 15만 5461명을 모은 '쿵푸팬더3', 3위는 4만 1882명을 모은 '데드풀'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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