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선우선, 고양이를 향한 애정 '하루 종일 바쁘다'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2-22 06: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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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방송화면 캡쳐
배우 선우선이 21일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TV 동물농장(이하 동물농장)'에 출연해 뜨거운 관심을 이끌었다. 이같은 상황에서 그의 남다른 고양이 사랑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동물농장' 753회에서 선우선은 자신이 키우고 있는 고양이 10마리를 방송에 공개했다. 그는 어미 블랑쳇부터 꼬맹이, 러블리, 청정이, 정원이, 오르리 등 고양이들을 차례로 소개했다.

선우선은 "위 위 위 위"하는 독특한 소리로 고양이를 부르며 "고양이들의 어미인 블랑쳇이 위 위 하는 소리로 새끼들을 안전한 곳으로 모는 곳을 보고 배웠다"고 설명했다.

그는 "얘기를 많이 해줘야 한다. 고양이도 다 알아들을 수 있다"며 고양이와 대화를 나누는 등 고양이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선우선의 어머니 박선영은 고양이 10마리를 기르느라 바쁜 선우선을 보고 "하루 종일 고양이 돌보느라 바쁘다. 저정도면 병 수준이다"고 말했다.

한편 '동물농장'은 인간 중심의 사회에서 벗어나, 인간과 동물 그 진정한 커뮤니 케이션을 추구하는 동물 전문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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