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정지민, '4월의 신부'된다...신랑은 가수 공희 '선남선녀 커플' 탄생!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2-24 08: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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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이디 브로스
개그우먼 정지민이 가수 공희와 4월 30일 결혼한다.

정지민은 공휘와 함께 여의도의 한 예식장에서 4월 30일 결혼식을 진행하며 '4월의 신부'가 될 전망이다.

정지민과 공휘는 3년전 같은 기독교 문화사역팀에서 만나 지난해 5월부터 사귀기 시작했다.


공휘는 정지민이 출연하는 개그콘서트 코너 '301 302'에 직접 BGM '이불킥'을 만들어주는 등 서로의 일을 응원하며 예쁜 사랑을 키우고 있다.


두 사람은 현재 양가 상견례를 마친 상태로 결혼 준비에 한창이다.


한편 정지민은 2010년 KBS 2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에서 '불편한 진실''복숭아 학당''후궁뎐;꽃들의전쟁''301 302'등의 코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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