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서울 지하철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에서 진행된 지하철 대형사고 대응 합동 불시훈련에서 소방대원들이 방화로 인해 쓰러진 시민들을 후송하는 상황을 가정해 구조 훈련을 있다. 소방·경찰·군·병원·지자체 등 유관기관 종사자와 탑승객 등 시민들이 함께 참여한 이번 훈련은 사전에 시간을 정하지 않고 불시에 실시함으로써 초기 대응 기관의 현장출동 실태와 현장 대응조직의 가동 실태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미비상황을 파악, 개선하기 위해 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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