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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 tvN ‘마이시크릿호텔’ 방송캡처) | ||
과거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마이시크릿호텔’에선 상효(유인나)와 성겸(남궁민)의 베드신이 그려졌다.
이날 상효의 집을 찾아온 성겸은 “나 오늘 여기서 자도 될까요? 이대로 집에 가기 싫어서요”라며 노골적인 유혹을 폈다. 이에 상효가 “가지 마세요. 저도 이제 흔들리지 않을 거예요 화답하자 둘 사이엔 농밀한 무드가 퍼졌다. 성겸은 상효의 상의를 벗기며 그 분위기를 이어갔다.
그러나 이는 모두 해영(진이한 분)의 상상. 홀로 상상하고 경악한 해영은 그대로 상효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어 “너 지금 누구랑 들어? 내 말 잘 들어. 넌 지금 놈한테 속고 있는 거야. 남자는 남자가 제일 잘 알거든. 그 놈은 선수야”라고 충고했다. 물론 상효는 귀담아듣지 않았다.
결국 상효가 먼저 해영을 유혹하는 장면을 상상, 괴로워하는 해영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저런 장면도 있었어..?" "아슬아슬하네" "베드신 농도짙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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