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논란 김고은, 손석희 앵커에게 굴욕당해 "회사에서 늘 만나는 여직원 같아"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2-26 14: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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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JTBC '뉴스룸' 방송캡처)
배우 김고은이 출연하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가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그의 과거 굴욕사연이 덩달아 눈길을 모으고 있다.

김고은은 과거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의 인터뷰에 응했다.

이날 방송에서 손석희는 김고은의 첫 인상에 대해 "이렇게 말하면 서운할 수 있지만 저희 회사에서 늘 만나는 다른 여직원들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김고은은 "감사하다. 단정하게 하고 왔다"라고 답했고, 손석희는 "뉴스라서 그러냐? 뉴스가 아니면 어떻게 하고 다니냐?"고 다시 물었다. 그러자 김고은은 "좀 더 스타일을 내서?"라며 웃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고은 단정하게 입었네" "아나운서상인가..?" "굴욕은 아닌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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