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광희 향해 유병재 "빅뱅이 뭐라고 쩔쩔매고 굽실대냐" 돌직구 날려 '왜?'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2-28 11:2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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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MBC '무한도전' 방송캡처)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멤버 광희가 지난 2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나쁜 기억 지우개' 특집에서 윤태호에게 지적을 당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함께 그의 과거 유병재에게 디스를 당한 장면이 덩달아 화제다.

유병재는 과거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광희와 지드래곤, 태양이 작업 중인 녹음실을 방문했다.

당시 유병재는 '식스맨' 특집 이후 오랜만에 만난 광희를 보고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이어 "방송 매주 보고 있다. 속상한 게 우리가 이제 친구지 않나"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광희가 어디 가서 꿀리지 않고 잘하는 친구인데 빅뱅이 뭐라고 쩔쩔매고 굽실대냐"며 "나에게는 초반에 말놓고 그러지 않았나"라고 돌직구를 날려 모두를 폭소케 했다.

광희는 "그러는 너는 왜 두 손을 모으고 있느냐"라고 반박했고 유병재는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저 장면 진짜 웃겼는데" "돌직구 대박" "앞에서 저 말 해놓곤 유병재 진짜 웃겨"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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