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한채아, 평범한 일상 공개 '여배우도 똑같아요'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3-05 08: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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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나 혼자 산다' 한채아 캡처
배우 한채아는 지난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홀로 끙끙 대며 탁자를 조립하고 친구를 초대해 노는 등 평범한 일상을 보여주면 여배우의 평범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채아는 고구마를 가스렌지에 올려놓고는 조립형 가구 주문한 것을 만들기 시작했다. 일반적인 여자들이 그렇듯 한채아 역시 설명서만으로는 조립에 어려움을 겪었다.

또 '진짜 사나이' 여군을 함께 하며 친해진 제시가 놀러오기도 했다. 제시는 방문 기념으로 무선 마이크와 미러볼을 선물했다. 두 사람은 불을 끄고 휘황찬란한 미러볼을 돌리며 노래를 부르는 등 신나게 놀았다.

한채아가 미처 끝내지 못한 가구를 함께 조립하고 음식을 만들어 먹었으며 메이크업을 해보고 제시의 옷을 한채아가 입어보는 등 여자친구들이 흔히 할 법한 놀이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채아가 출연한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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