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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화면캡처 | ||
그녀는 처음부터 디자이너는 아니었다. 1994년 광고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 한 후 1998년까지 배우와 가수로 활발히 활동했다. 당시 임상아는 드라마 '야망의 불꽃' '남자 대탐험' '형제의 강'과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넌센스'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 가수로서는 '뮤지컬' '저 바다가 날 막겠어' 등을 발표하며 활동하기도 했다.
이후 뉴욕으로 떠나 디자인 공부를 시작해 2006년에는 자신의 이름을 딴 패션브랜드 '상아'를 런칭했다. '상아'는 2006년부터 뉴욕의 유명 패션 디자이너들의 매장에서 함께 선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5일 방송된 '사람이 좋다'에서 임상아는 재작년 전남편과의 10년간의 결혼생활을 정리하고 딸 올리비아와 함께 지내는 모습 등을 보였다. 임상아는 무용을 하고 있는 딸 올리비아를 보고 있으면 자신의 중고등학교 시절이 떠오른다며 정말 묘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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