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2' 김범, 김성령과 첫 대면 포착 '섬뜩한 미소'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3-07 12: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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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SBS '미세스캅2' 방송캡처)
배우 김범이 지난 6일 SBS 주말드라마 ‘미세스캅2(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 2회에서 배우 김성령과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첫 대면해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날 '미세스캅'에서는 이로준(김범 분)이 고윤정(김성령 분)이 조우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로준은 공사장에서 홀로 안전모를 쓰지 않은 채 일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에게 “모자 왜 안 써요? 모자 안 쓰면 다쳐요”라고 말했고, 노동자는 그저 “죄송합니다”로 일관했다.

이로준은 노동자에게 잘 보라고 말한 뒤 망치로 백종식(최진호 분)이 쓰고 있던 안전모를 내려치며, 안전모에 대한 중요성을 살벌하게 보여주었다.

이어 그는 노동자에게 “(안전모)안 쓰면 어떻게 되는지... 한 번 볼까요?”라며 망치를 하늘 높이 들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고윤정이 나타난 것. 두 사람의 첫 대면이엇다. 이로준은 고윤정을 향해 섬뜩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한편‘미세스캅2’는 화려한 스펙과 외모를 가진, 강력계 형사라고는 보이지 않는 경찰아줌마 고윤정과 독특한 개성을 지닌 팀원들이 모인 강력 1팀의 활약을 그린 수사극으로,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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