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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MBC '한 번 더 해피엔딩' 방송화면 캡쳐 | ||
1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 마지막회에서는 해준(권율 분)과 연수(황선희 분)가 단 둘이 이야기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해준은 연수에게 "많이 미안했고 지금도 미안해. 좋은 남자 만난거같은데 사랑 많이 받았으면 좋겠다. 진심으로 행복하길 바랄게"라고 조용히 말했다.
연수는 미소를 지으며 "너도 좋은 사람 만나길 바랄게"라고 대답했다. 그리고 "다음부터는 이거 말고 훨씬 비싼거 선물하고"라고 말해 어색한 분위기를 농담으로 풀어냈다.
이로 인해 해준은 밝게 웃으며 "알았다"고 말해 화기애애하게 장면은 마무리 됐다.
이같은 상황에서 권율은 극중 끝까지 연수를 생각하는 애틋한 마음을 잘 표현한 바 극의 감정선을 높였다.
권율은 또 매회 그만의 아련한 눈빛과 꿀 보이스로 배려깊은 남자의 끝판왕을 선보이며 존재감을 과시해 '권율 앓이'라는 말이 유행할 정도로 매력적인 캐릭터를 소화했다.
한편 ‘한번 더 해피엔딩’은 서른이 훌쩍 넘어버린 1세대 요정 걸그룹의 그 후 그리고 그녀들과 엮이는 바람에 다시 한 번 사랑을 시작하는 남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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