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태양의 후예' 현장 비하인드 컷 공개 '심쿵 유발'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3-11 09: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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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원이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11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태양의 후예'에서 군의관 '윤명주'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김지원의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원은 베레모를 쓰고 군복을 입은 채, 양 손으로 브이(V) 포즈를 취하며 활짝 웃고 있다. 앞서 그는 극 중에서 진구(서대영 역)와 연인 사이였지만, 아버지 강신일(윤중장 역)의 반대에 부딪혀 자신을 밀어내는 진구를 향한 애틋한 '직진 로맨스'를 선보이고 있던 상황. 이에 드라마 속 모습과는 사뭇 상반된 상큼 발랄한 그의 모습은 배가된 사랑스러움을 느끼게 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김지원은 무언가를 말하려는 듯 반달 모양의 눈과 입모양을 한 귀여운 표정이 포착됐다. 김지원의 카메라를 응시하며 브이(V)를 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런가하면 누군가를 향한 애틋한 눈빛과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은 극 중 캐릭터인 윤명주로 완벽 빙의한 듯하다.

김지원은 실제 촬영장에서 싱그러운 미소와 귀여운 행동들로 기분 좋은 에너지를 발산하며, 촬영장 분위기를 좋게 만들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지원은 최근 방송 중인 '태양의 후예'를 통해 한 남자를 향한 애절한 사랑을 펼치는 여자로 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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