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삼성채용 홈페이지, cj채용 홈페이지

'삼성채용'과 'cj채용'이 취업 준비생들의 화제를 모은 가운데 채용 지원자들의 띠별 운세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역술가에 따르면 "3월 14일은 음력 2월 6일로 쥐(子)띠는 숨어서 한 일이 세상구경을 해보는 운세"라고 전해졌다.

특히 그는 "소(丑)띠는 달빛이 즐거운 흥겨움에 빠져보는 운세이며 토끼(卯)띠는 집으로 가는 길에 행복이 가득한 운세"라고 말해 한층 더 관심을 이끌었다.

이어 "말(午)띠는 처음과 끝에 한결같음을 보여주면 좋은 운세이며 양(未)띠는 고생한 보람이 지갑을 살찌우는 운세, 개(戌)띠는 경사스러운 날 축배가 오고가는 운세다"라고 덧붙여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과 함께 흥미를 자아냈다.

그렇지만 운세는 운세일 뿐 노력이 운을 이기지 못하기에 그동안 준비해 온 실력과 소신을 중심으로 지원을 해야 되겠다.

한편 삼성그룹은 그룹 채용 사이트 '삼성 커리어스'를 통해 14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대졸 신입사원 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또 CJ그룹 측은 올해 총 9500개의 신규 청년 일자리 창출을 발표한 오는 14일부터 대졸 신입사원 모집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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