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의 농특산품, '황토고구마' 출하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03-21 11:5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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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유통영농조합, 숙련된 기술과 차별화된 선별로 최고품질 고구마 선보여
▲ 맛 좋은 영암고구마 출하를 위해 선별하고 있는 고구마 작업장(사진)
[영암=정찬남 기자]전라남도의 젓줄 영산강 유역의 기름진 황토밭에서 풍부한 햇살과 바람을 맞고 자란 영암군의 특산품 황토 고구마 출하가 한창이다.

고구마 전문가들이 모여 2008년 설립된 황금유통영농조합은 당도 높고 건강에 좋은 맛좋은 고구마를 비 출하기인 요즘에 출하해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조합은지금까지 황금고구마, 호박고구마, 고구마 페이스트 등 고품질의 맛좋은 고구마만을 재배해 소비자들에게 영암고구마의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이 조합은 맛좋은 고구마 판매를 위해 최신식 시설의 일반, 저온, 급 냉 저장고를 통해 연중 균일한 맛과 품질을 유지하며 소비시장을 확대해 가고 있다. 영암의 황토고구마는 베타카로틴을 비롯한 미네랄과 칼륨이 풍부하고 당도가 높아 아이의 영양 간식은 물론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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