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이준호, 송선미 전노민 사이 의심하는 송삼동 구박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3-26 1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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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tvN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기억’에서 준호가 송선미와 전노민 사이를 의심하는 송삼동을 나무랬다.

25일 방송된 tvN 드라마 ‘기억’에서는 정진(준호 분)이 사무실에 출근해서 커피를 먹는데 김제훈(송삼동 분)이 와서 그 둘을 의심하는 장면이 펼쳐졌다.

이어 김제훈이 정진에게로 오더니 "이상해 이상해"라며 ”한 변호사(송선미 분)님이랑 대표님(전노민 분)이 왜 나란히 같이 오지“라며 말했다.

김제훈은 “넥타이도 사모님 것이랑 같은 회사 브랜드”라며 의심을 풀지 않았다.

그러자 정진은 “뭐가 요지가 뭐야”라며 시큰둥하게 물어봤다. 이에 김제훈은 “대표님과 한 변호사님이 그렇고 그렇다는 거지”라며 “동지 어떻게 생각해”라고 말했다.

정진은 그런 김제훈을 한심한 듯이 바라봤다.

이후 봉선화(윤소희 분)가 들어와서 누군가 찾아왔다고 전하고 정진은 황급히 자리를 떠난다.

한편 ‘기억’은 알츠하이머를 선고받은 로펌 변호사 박태석이 남은 인생을 걸고 펼치는 마지막 변론기이자 기억을 잃어가면서도 끝내 지키고 싶은 삶의 소중한 가치와 가족애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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