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씨남정기’ 윤상현, 만취 사진? 코믹적인 '상황극'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3-26 09: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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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윤상현 인스타그램
JTBC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가 25일 방송으로 뜨거운 관심을 이끌었다. 이같은 상황에서 윤상현의 촬영현장 사진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윤상현은 극중 코스메틱 회사 마케팅본부 과장 남정기 역을 맡았다. 남정기는 소심하고 착해 빠진 성격 탓에 싫은 소리 한 번 못하는 ‘을(乙)’ 마인드의 소유자로, 매번 욱다정의 울화통을 터지게 하는 인물이다.

이와 함께 윤상현이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침부터 남행열차..😁😁😁#욱씨남정기 #윤상현 #3월18일 #권현상"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상현은 회식하는 장면을 촬영하는 모습으로 머리에 넥타이를 두르는 등 코믹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배우 권현상과 함께 몰입도 있는 표정과 분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윤상현은 넥타이를 이마에 매고 돈을 끼워넣는 등 나이를 잊게하는 귀여운 모습으로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한편 윤상현이 출연하는 '욱씨남정기'는 갑질의 시대를 살아가는 을들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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