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의 그리스식 웨딩 2’ 꾸준한 상승세…가족 대한 소중함 느껴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4-04 08: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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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Muti Media 영상 캡처
영화 ‘나의 그리스식 웨딩 2’가 코믹스러운 스토리와 뜨거운 가족애를 바탕으로 관객들에게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3일 영화 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의 그리스식 웨딩 2(감독 커크 존스)’는 309개의 스크린에서 6330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9위를 차지했다. 개봉한 지난달 31일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현재는 2만 3298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하고 있다.

‘나의 그리스식 웨딩 2’는 가족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한 툴라와 이안 부부, 고집불통 부모님과 까칠절정 딸까지 말 많고 흥 많은 오지랖 3대 가족의 전국민 코미디이다.

‘나의 그리스식 웨딩 2’ 특히 왁자지껄한 상황속에서도 가족에 대한 감동을 느낄 수 있어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이 14만 7421명의 관객을 기록했고, '주토피아'가 11만 939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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