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장근석, 여진구와 삼각관계 "내 색시 건드리지마"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4-06 09: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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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대박'방송캡처
'대박' 장근석이 임지연을 두고 여진구와 대결을 펼쳤다.

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극본 권순규, 연출 남건)'에서 백대길(장근석 분)은 연잉군(여진구 분)이 담서(임지연 분)의 춤사위를 지켜보자 질투를 했다.

이날 백대길은 연잉군의 멱살을 잡으며 "누굴 그리 음흉하게 바라보냐. 내 색시가 될 사람이니까 신경 꺼라"며 분노했다.

이에 연잉군은 "저 여인이 내 정인이라도 되느냐?"며 도발하자 두 사람은 주사위를 던져 작은 쪽이 승자가 되는 내기를 진행했다.

백대길의 숫자는 1이 나왔으나 연잉군은 주사위를 부셔 아무 것도 나오지 않게해 백대길의 패가 됐다.

앞서 지는 자는 옷 벗기를 제안했던 터라 백대길은 결국 알몸을 드러내 망신을 당했다.

한편 장근석은'돌직구 사랑법'으로 다소 우스꽝스러운 모습과 함께 천연덕스럽고 유쾌한 연기를 펼쳐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과연 장근석과 여진구의 불꽃튀는 삼각관계는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 안방극장의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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