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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출처=KBS 1 방송화면 캡처 | ||
‘태양의 후예’는 한중 동시 상영되는 드라마로 국내에서는 꾸준히 30%의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으며 중국에서는 아이치이(愛奇藝)를 통해 억대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 6일에는 75억 뷰를 넘어섰다.
이런 상황 속에 ‘태양의 후예’는 단순히 드라마를 넘어 한류의 새로운 콘텐츠로서 ‘한류 특수 효과’의 붐을 일으키고 있다. 국내외 수출 시장까지도 엄청난 파급력을 보이고 있는 것.
‘태양의 후예’가 계속 상영 중에 있는 상황 속에 이같은 현상들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주요 출연자들 송혜교, 송중기, 김지원, 진구 등은 ‘태양의 후예’의 인기에 힘입어 더욱 활발한 활동을 보일 것으로 예상돼 앞으로 해외시장에 대한 우리 제품의 판매량은 무한한 잠재성을 품고 있는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한류에 따른 문화콘텐츠 소비재 수출액 추정치는 2014년 기준 7조 원에 달하고 있다고 집계됐다. 이는 ‘태양의 후예’가 드라마라는 영역을 넘어 해외와 한국을 연결하는 통로로서 새로운 유통라인을 완성시켰다고 평가할 수 있다.
‘태양의 후예’에 대한 인기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KBS 1 ‘뉴스 9’를 통해서도 입증된 바 있다. 30일 방송에서는 ‘태양의 후예 한류 특수가 수출도 이끈다’는 주제의 뉴스가 방송됐다.
국내 소비자들뿐만 아니라 해외 소비자들의 한국 제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며 매출량이 상승되는 효과를 보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극중 드라마 속 송혜교가 착용한 액세서리는 폭발적인 판매량을 기록하며 중국 여성팬들에게 사용한 가방, 소품 등에 엄청난 관심을 보이며 ‘태양의 후예’가 파생시키는 부수적인 효과를 대변해 줬다.
또한 ‘태양의 후예’를 통해 주연보다 주목받은 조연으로 뛰어난 연기력을 펼친 배우 김지원은 브랜드 ‘몰리즈’ 모델로 발탁되는 등 여성들의 워너비 모델로 성장했다.
몰리즈의 한 관계자는 “ ‘태양의 후예’ 속 김지원의 당당함 속에 감춰진 귀여움과 발랄함이 주얼리를 한층 돋보이게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라며 캐스팅을 한 이유에 대해 말했다.
액서서리 뿐만 아니라 다른 제품들도 광고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태양의 후예’에 등장한 자동차는 1000억원에 이르는 매출을 올렸고 주인공들이 먹었던 홍삼 제품은 판매량이 2배 1년전에 비해 2배로 판매되며 큰 수익을 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한국과 중국을 넘어 세계 각국으로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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