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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서울세계불꽃축제 사이트 캡쳐) |
축제의 여왕, 가을이 어김없이 찾아왔다.
지진과 태풍으로 지친 마음을 달랠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들이 대거 선보이고 있다.
올해 개최되는 10월 국제 규모의 축제는 부산국제영화제, 서울세계불꽃축제(여의도불꽃축제), DMC페스티벌, 경복궁야간특별관람, 서울코믹월드, 서울억새축제, 진주남강유등축제, 부산불꽃축제,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등이 있다.
또한, 10월 축제 중에서 전국적인 축제로는 광주비엔날레, 수원화성문화제, 홍성남당항대하축제, 민둥산억새꽃축제, 안면도백사장대하축제, 빛고을독서마라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있다.
10월의 축제 중 최고의 관심사는 바로 ‘서울세계불꽃축제(여의도불꽃축제)’.
‘서울세계불꽃축제’는 불꽃놀이를 통해 21세기 한국의 비전을 새롭게 제시하고, 범국민적 영원의 메시지를 담아 민족의 화합의지를 다지는 기쁨과 희망의 장으로 삼고자 기획된 행사로 한화그룹에서 주관하고 있다. 아름다운 불꽃이 가을 하늘을 물들이는 ‘2016 서울세계불꽃축제'는 10월 8일(토요일) 오후 1시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장소는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이다.
특히, 불꽃축제 기간 중 주변의 음식점 등이 바가지 요금을 씌우는 등의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주관사인 한화그룹은 행사 블로그를 통해 불꽃축제 명당 자리 등의 유익한 정보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당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시민참여 이벤트가 진행되며, 오후 7시부터 8시 40분까지 개막식과 불꽃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불꽃쇼 이후에도 애프터 DJ 공연이 펼쳐져 즐거운 시간을 만끽항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불꽃축제가 열리는 여의도는 오후 2시부터 마포대교 남단부터 63빌딩까지 여의동로 양방향 차선 모두의 차량 진입이 제한되고, 63빌딩 앞 한강공원 주차장도 이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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