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버스 화재, 시민들 "안타까운 사고가 또" "왜 자꾸 이런 일이"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10-14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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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경부고속도로를 달리던 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승객 등 10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오후 10시 10분께 울산 울주군 언양읍 경부고속도로 언양JC에서 경주IC 방향을 달리던 관광버스에서 불이 나 버스에 타고 있던 운전사와 승객 등 19명 가운데 10명이 숨졌다.

이 소식을 접한 시민들은 "crus**** 왜 자꾸 이런 일이 발생하는지 모르겠다 진짜" "jins**** 명복을 빕니다" "suju**** 안타까운 사고가 또" "hoon**** 너무너무 안타까워요"등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한편 이날 사고를 당한 승객은 대부분 한화케미칼에서 근무하다가 퇴직한 부부로 중국으로 여행을 갔다가 귀국해 울산으로 향하던 길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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