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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방송화면 캡쳐 |
반면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를 지지한 매체는 하나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17일(현지 시각) 미 의회전문지 '더 힐'에 따르면 주요 매체의 대선후보 지지 동향을 집계한 결과 이와 같은 결과가 나왔다.
역대 공화당 후보가 100대 매체로부터 한 곳의 지지도 받지 못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런 가운데 국내 누리꾼들은 이와 관련 18일 한 포털사이트 상에 "어떤 의미에선 대단하다(tjg*****)", "만약 힐러리가 대통령 되면 미국 최초 여성 대통령인가(man*****)", "이대로라면 트럼프의 대선출마는 해프닝으로 끋날듯(hhs*****)" 등의 다채로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 주요 언론의 지지 거부와 관련해 트럼프는 현재 언론이 클린턴을 지지하며 편파 보도를 일삼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 트럼프는 전날 트위터를 통해 "이번 선거는 사기꾼 힐러리를 미는 부정직하고 왜곡된 언론에 의해 완전히 조작됐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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