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패산터널 총격전, 시민들 "정말 화가난다" "있어서는 안될 일" 분노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10-20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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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오패산터널에서 총격전이 벌어져 경찰관 1명이 사망했다.

지난 19일 오후 6시 33분께 서울 강북구 번동 오패산터널 인근에서 폭행범의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다.

소식을 접한 시민들은 "jang**** 있어서는 안될 일" "take**** 정말 화가난다" "jenn**** 경찰 출동할때 방탄조끼착용 의무화하면 안되나요..범인보다 더 허술해서야 되겠습니까? 이런 안타까운 뉴스 이제 그만" "murc**** 애먼 경찰관만 사망했네 안타깝다" "stau**** 전자발찌는 무용지물이다"등 다양한 글을 남겼다.

한편 범인 성 모씨(46)는 지난 2003년 청소년을 성폭행해 징역 5년을 선고받고 수감 중 교도관을 폭행한 혐의 등으로 징역을 추가로 받아 약 10년간 복역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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