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 김현주 "마지막 꼭 함께해주셨으면"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10-22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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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에이스토리 제공)
김현주가 '판타스틱' 종영을 앞두고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1일 JTBC 금토드라마 ‘판타스틱’(연출 조남국, 극본 이성은, 제작 에이스토리) 측은 마지막까지 ‘판타스틱’을 향한 관심과 사랑을 당부하는 김현주, 주상욱, 박시연, 김태훈, 지수의 ‘막방 본방사수’ 독려 메시지와 사진을 전해왔다.

‘판타스틱’은 시한부 소재에도 불구하고 매회 유쾌한 웃음과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으며 뻔하지 않은 전개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시한부 판정에도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던 소혜(김현주 분)-해성( 상욱 분), 전국의 누나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설(박시연 분)-상욱(지수 분)의 로맨스, 그리고 매회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전했던 소혜의 시한부메이트 준기(김태훈 분). 이들은 각양각색의 매력을 ! 발산하며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에 소혜 역할로 ‘갓현주’의 클래스를 다시 한 번 입증한 김현주는 “어떻게 시간이 흐른 줄도 모를 정도로 즐겁게 촬영한 드라마였다. 어느덧 종영을 앞두고 있는데 그동안 ‘판타스틱’과 소혜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판타스틱’의 마지막을 꼭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고, 오늘을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판타스틱’ 제작관계자는 “흠 잡을 곳 없는 배우들의 열연과 탄! 한 대본, 세심한 연출 등으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은 ‘판타스틱’이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지금까지도 어느 한 장면을 꼽을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명장면과 명대사가 나왔지만, 남은 2회에서도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리고 ‘심쿵’하게 할 장면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종영까지 2회만을 남긴 ‘판타스틱’ 15회는 오늘(21일) 오후 8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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