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지진, 시민들 "더이상 안전지대는 없다" "겪어보니 진짜 무섭네"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10-24 11: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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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기상청

수원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24일 오전 수원 권선구청에서 남쪽으로 2km 떨어진 지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시민들은 "oioi**** 겪어보니 진짜 무섭네" "pum0**** 더이상 안전지대는 없다" "shki**** 지진에 미세먼지 바다는 방사능공포" "koy1**** 처음으로 느껴봄" "cmha**** 우리나라도 일본처럼 신축건물마다 내진설계 철저하게 해야한다"등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한편 수도권 내륙 지역에서 지진이 난 건 올해 들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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