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사진=알바트로스 제공 |
‘13세 가요 신동’로 유명세를 모았던 장기섭은 지난 6월 첫 싱글 R&B ‘첫사랑’에 이어 ‘살려줘 수진아’로 두 번째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다.
‘살려줘 수진아’는 이별의 아픔을 담은 가슴 저린 가을 발라드곡으로 전작과는 또 다른 장기섭의 가창력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이번 곡은 실제로 장기섭이 사춘기에 짝사랑했던 소녀의 이름을 사용해 본의 아니게 남친에게 실연의 아픔을 준 전국 여성들에게 ‘살려줘’라고 할 만큼 처절하게 사랑을 갈구하는 곡의 매력을 더했다.
'살려줘 수진아'를 작사 작곡하고 프로듀싱한 최성빈은 “음악적으로는 맑고 투명한 미성에 마치 흑인 뮤지션들의 블랙가스펠 같은 매력이 절묘하게 가미된 곡”이라고 강한 기대감을 표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