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태 오늘 입국, 네티즌 반응 "국민들 지켜보고 있다"부터 "누구를 믿고 사는 나라인가"까지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10-28 01:3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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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방송캡쳐
최순실 씨 국정개입 사건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최 씨의 최측근으로 불리는 고영태 씨를 27일 조사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고씨가 이날 오후 9시 30분 참고인 자격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고씨는 가까운 거리에서 최씨를 보좌했던 '최측근'으로 꼽히고 있다. 차은택 전 문화창조융합본부 단장을 최씨에게 소개한 인물도 고씨로 알려졌다.

이러한 가운데 많은 네티즌들은 이와 관련 "고영태 씨 판단 잘하고 결정잘하길. 온국민이 지켜보고 있다.(blu*****)", "누구를 믿고 사는 나라인가요?(sals****)" 등 조사의 추이에 대한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검찰은 이날 고영태 씨를 상대로 최순실 씨의 사업 등 의혹 전반에 대해 캐물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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