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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더하기미디어 제공) |
OST 아홉 번째 가창자로 발탁된 포스트맨은 유려한 오케스트레이션과 애절한 멜로디가 조화를 이루는 발라드곡 ‘원하는 대로’를 5일 오후 8시에 공개한다.
‘원하는 대로 할게 / 이제껏 내가 했던 대로 / 그것만이 내 맘이 가장 편하다고 / 원하는 대로 할게 / 그래서 내가 더 아프고 / 힘들지 모르지만 / 한다면 그렇게 내게 와주면 됐어’라는 가사는 극중 독특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조희동(한주완 분)이 박신애(임수향 분)를 향한 애끊는 사랑을 그렸다.
‘별에서 온 그대’, ‘애인 있어요’, ‘뿌리 깊은 나무’ 등 수 많은 인기 드라마 음악으로 인정받아 온 전창엽 음악감독과 핑클 ‘내 남자 친구에게’, 쿨 ‘다 잘될 거야’, ‘별에서 온 그대’ 등 가요계와 OST를 통해 왕성한 활동을 펼친 작곡가 전준규의 참여로 만들어졌다.
‘신촌을 못 가’를 비롯해 ‘몇 번을 놓아도’, ‘서른’, ‘서툰 고백’ 등 감성적인 보이스로 큰 사랑을 받아온 포스트맨은 OST 신곡 ‘원하는 대로’를 통해 감성 짙은 창법을 선보여 호응을 이끌 전망이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포스트맨은 발표하는 OST 곡마다 명품보컬로서 명성에 걸맞는 인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며 “신곡 ‘원하는 대로’는 하반기 인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의 극적 전개에 내면 심리를 잘 나타낸 명곡”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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