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부산·경남 경마 공원의 경마조교사로 대상경주(큰 대회)를 수십회 우승하여 최우수 조교사로 선정되는 등 명성 높은 조교사로 알려졌다.
경찰 수사 결과 A씨는 개인마주들에게 직접적인 협박을 하지는 않았지만 큰 대회에서 우승을 하거나 우승하는 조건으로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은근히 돈을 요구해 힘없는 개인 마주들은 원하는 액수만큼의 금액을 줄 수 밖에 없는 피해사실을 확인했다.
특히, 개인마주가 우승한 기념으로 격려금 500만원을 주면 적다면서 되돌려 주는 식으로 협박한 사실이 경찰 수사 결과 드러났다.
경찰은 "이와 같은 갑질 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단속하고 있으며, 법 위반자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수사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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