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서경덕, 3·1절 선행에 "나라도 안하는 일을 개인이 하다니...감격" 네티즌들 반응 이어져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3-01 11:4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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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배틀트립' 방송캡처
배우 송혜교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삼일절을 맞아 유익한 일에 힘 쓰며 의미를 더했다.

1일 송혜교와 서경덕 교수는 '해외에서 만난 우리 역사 이야기-도쿄 편' 안내서 1만 부를 제작해 관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어와 일본어로 제작된 안내서에는 2·8 독립선언기념자료실, 이봉창 의사 폭탄 투척 의거지 및 순국지, 신간회 도쿄지회 창립지 등 도쿄 내 한국 역사 유적지가 상세히 적혀있다.

이같은 상황 속 네티즌들은 "애국자(nizi****)" "나라도 안하는 일을 개인이 하다니 대단해(whit****)" "잘한 건 잘했다고 하는 것(dlag****)" "박수 크게 쳐주자고요(seri****)"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들은 도쿄를 시작으로 교토, 블라디보스토크 등에 있는 한국의 역사 유적지 안내서를 제작해 배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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