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종현 ‘푸른 밤’ 하차 소식에 청취자 “꼭 다시 돌아와줘요”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3-13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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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MBC>

‘푸른 밤 종현입니다(이하 푸른 밤)’에서 하차하는 샤이니 종현을 향한 청취자들의 아쉬운 반응이 눈길을 끈다.

MBC 라디오 관계자는 9일 “종현과 제작진이 오랜 기간 논의를 거쳐 결정한 사안이다”며 “샤이니의 일본, 북미 투어 등 바쁜 국내외 일정으로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종현은 2014년 2월 3일 ‘푸른밤’ 첫 DJ를 시작했다. 그는 오는 4월 2일을 마지막으로 라디오에서 하차한다.

한편 이를 접한 청취자들은 “아직도 믿기지 않네요. 앞으로 내 하루의 끝은 어떡하죠”(rlag****) “아이돌 활동 병행하면서 3년간 디제이한 것도 이미 대단”(godq****) “현역아이돌이 매일밤 12시부터 2시까지 3년 동안 그 자리를 지키기 쉽지 않았을텐데 그동안 수고 많이 했어요. 꼭 다시 DJ자리로 돌아와줘요. 수고 많이 했어요”(yjy0****)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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