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헨리, "방송 수준 상승" "음악성에 애교까지" 팬들 반응 잇따라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3-19 09: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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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캡처
가수 헨리가 1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솔직한 입담으로 존재감을 뽐냈다.

헨리는 이날 여자친구가 있냐는 질문에 "9년 동안 한국에서 지내면서 한 번도 사귄 적 없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희철은 "원래 헨리는 사귀기 전까지만 만난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헨리는 "짧은 썸은 있었다"라고 얘기했다.

그는 또 "그 전 여자친구와 7년을 만났다. 중학교 1학년 때부터 대학교 때까지 7년이었다"고 했다.

네티즌들은 "헨리 음악성에 애교까지 거기다 순수하고 귀엽다(mil*****)" "riri**** 만능 재주꾼" "8611**** 헨리가 나오니 아는형님 수준이 올라가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아는 형님'에는 헨리와 함께 배우 한은정도 출연해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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