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위의 집' 한국판 '컨저링'..'10대들의 핫한 영화 등극'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4-09 12: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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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외부제공
영화 '시간위의 집'이 한국판 '컨저링'으로 불리며 4월 극장가에 공포 신드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5일 개봉 후 서울 지역 무대인사를 진행한 '시간위의 집'은 무대인사 현장 사진과 ‘무섭다’는 영화 관람평이 화제가 되며 중고등학교 학생들 사이에서 반드시 봐야하는 영화로 입소문이 퍼지고 있는 것.

특히 10대, 20대들의 놀이터로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SNS ‘인스타그램’에서는 #10대, #16세, #17세 등 각종 10대 연관 해시태그와 #무섭다, #추리 등 해시태그에 '시간위의 집' 김윤진, 옥택연, 조재윤의 무대인사 사진들이 인기 게시물로 자리 잡고 있어, 영화에 대한 중고등학생들의 폭발적인 열기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한편 10대뿐 아니라 전 세대를 아우르며 '시간위의 집'은 '스릴러 퀸' 김윤진을 필두로 옥택연과 조재윤의 열연까지 더해져 웰메이드 하우스 미스터리 스릴러라는 호평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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