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적' 윤균상, 심금 울리는 우여곡절 속 다짐...시청자들 '공감 눈물'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5-01 22:3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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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방송캡처
'역적' 윤균상 남매가 드디어 다시 모였다. 이들의 우애 깊은 결심은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케 했다.

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에서 길동 남매는 다시는 헤어지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연산군에 맞서 싸운 홍길동(윤균상 분) 일행의 모습이 담겨졌다.

이날 홍길동의 곁으로 어리니(이수민 분)가 돌아왔고, 결국 홍길동의 삼남매가 한자리에 모이는 순간이 찾아왔다.

길현(심희섭 분)은 돌아가신 아버지 아모개(김상중 분)를 회상하며 "아버지 보고 계시지라? 우리 세 남매 다시 모였습니다. 이제는 절대로 안 헤어지겠습니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참지 못했다.

한편 한 시청자는 "길동 남매의 애환을 지켜봤기 때문에 같이 공감하며 눈물 흘렸다"며 "특히 윤균상의 표정이 심금을 울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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