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팬들 '깜짝'..."노력해도 안되면 입양이라도 할 것" 과거 2세 발언 재조명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7-01 09:3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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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E&J
신화 에릭이 오늘(1일) 배우 나혜미와 백년가약을 맺는 가운데 과거 그의 2세 관련 발언이 눈길을 끈다.

에릭은 지난 2013년 방송된 JTBC ‘신화방송’에서 2세에 관련된 질문을 받은 바 있다.

그는 이날 '결혼을 약속한 여자 친구가 아이를 낳지 않고 살자고 제안했을 경우 어떻게 반응할 것이냐'는 물음에 진중한 어조로 답했다.

에릭은 “내겐 아이는 굉장히 중요하다. 노력을 했는데 안 되는 거라면 입양이라도 할 것”이라고 말하며 자녀에 대한 애착을 내비쳤다.

에릭은 나혜미와 1일 서울 모처에 위치한 한 교회에서 웨딩마치를 올린다. 이날 결혼식은 가족,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모인 가운데 철저히 비공개로 진행된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4년부터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올해 2월 공식연인임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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