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연가 보고 싶어 한국에 왔다”... 후지이 미나 ‘화제 급부상’

나혜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10-02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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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후지이 미나 / 팬클럽사이트 캡쳐)
일본 배우 후지이 미나가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7일 현재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후지이 미나’가 등극하며 파란만장한 과거 이력이 새삼 이목을 집중시킨다.

1988년생 후지이 미나는 일본 유마니테 소속의 배우로, 게이오기주쿠 대학 문학부 졸업했다. 후지이 미나의 취미는 독서이며, 특기는 피아노와 한국어로 알려진다.

2006년 영화 <심슨즈>로 데뷔한 후지이 미나는 같은 해 제88회 전국 고등학교 야구 선수권 대회의 아사히 신문 포스터와 <빅터 고시엔 포스터> 캠페인의 이미지 캐릭터로 발탁되며 주목 받았다.

더욱이 2012년부터 후지이 미나는 본격적으로 한국에서의 활동을 개시했고, 현재 일본과 한국을 왕래해 활약하고 있다.

한편, 후지이 미나는 “한국의 텔레비전 드라마 <겨울연가>를 자막 없이 보고 싶어 대학에서 제2외국어로 한국어를 배웠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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