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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익환 부대변인 | ||
귀순과정에서 무차별적인 북한군의 총기난사를 당한 귀순자는 생사를 넘나들고 있고 군의 대응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논란은 확산되고 있다.
공개 예정이었던 CCTV영상에 북 경비병들의 군사분계선(MDL) 월선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내용이 빠져있어서 국민들의 의혹은 더욱더 증폭되고 있다.
확전이 안 된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다. 권영환 경비대대장의 솔선수범은 국민적 찬사를 받을 만하다.
그러나 북한군이 군사분계선을 넘어와 총기난사를 했는데도 확전을 우려해 적절한 대응을 하지 않았다면 북한의 도발에 원칙적인 대응을 해야 한다는 방침과도 어긋나는 것이다.
문 대통령도 언급했듯이 국민들의 의혹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혹여 대응에 문제가 있었다면 교묘히 숨길 것이 아니라 이번 기회를 통해서 확실한 대책을 강구하면 될 일이다. 교전규칙은 유엔사 권한이라는 사실이 군의 미숙한 대응의 방패막이가 될 수는 없다.
군 당국은 스스로 불필요하고 소모적인 논란을 자초하지 말고, 국민들의 의혹을 명명백백하게 해소할 수 있는 신속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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