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 ‘눈길’... “월드컵 16강 진출하면 수염 밀겠다” 발언 의미는?

나혜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12-04 17: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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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김흥국 팬클럽사이트
‘만능 엔터테이너’ 김흥국이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4일 오후 5시 기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김흥국’이 떠오르며 핫이슈에 등극했다.

특히, 사회적 논란으로 인해 김흥국의 과거 이력이 재조명되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축구광 김흥국이 콧수염 밀겠다는 공약 재조명”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새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과거 국내 유일의 면도기 브랜드 조아스전자의 광고 모델이었던 김흥국은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이 16강에 들어가면 수염을 밀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2010년 조아스전자의 CF 촬영 장면 중 깜짝 발언을 한 김흥국은 광고에서 “대한민국이 월드컵 16강에 진출하면 조아스 면도기로 수염을 밀겠다”고 공약했다.

더욱이 조아스전자의 CF 광고는 열혈 축구광으로 알려진 김흥국이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콧수염을 걸고 대한민국의 16강 진출을 기원한다는 내용으로 방송되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1959년 4월 11일에 태어난 김흥국은 서울 출신으로, 1989년 <호랑나비>가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제4회 골든 디스크 인기가수상과 MBC 10대 가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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