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종무식 대신 사회공헌으로 한해 마무리

최성일 기자 / csi346400@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12-28 16: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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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부터 사회공헌 종무식, 독거노인 60세대에 전기요 전달

[부산=최성일 기자]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류승락)는 올해도 어김없이 종무식을 대신하여 부산 · 울산 · 경남 관내 18개 지사 전 직원들이 참여하여 27일부터 3일간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국민연금공단은 기존의 획일화된 종무식에서 벗어나 지역사회 및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종무식을 통해 올 한 해를 뒤돌아보며 마음을 일신하는 것은 물론 소속감 · 일체감을 바탕으로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드는데 의미가 있다고 판단하여 지난 2011년부터 이러한 전통을 만들어가고 있다.

올해에는 독거노인 60세대에 전기요를 전달하고, 부산연탄은행에 5천장의 연탄을 기부한다.

종무식을 대신하여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류승락 본부장은 “연말연시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을 한 번 더 보살펴 보는 것은 물론 이러한 활동들을 더욱 확대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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