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스 실소유주등 추궁... 일부 진술 10년 전 특검때와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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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명박 전 대통령의 다스 실소유 등 비위 의혹과 관련해 큰형인 이상은 다스 회장이 지난 1일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늦은 밤 귀가하고 있다.(사진제공=연합뉴스) | ||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이명박 전 대통령의 실소유 의혹이 불거진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의 최대주주이자 이 전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은 다스 회장(84)이 검찰에 두번째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5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검사 신봉수)는 지난 1일에 이어 4일에도 이 회장을 참고인으로 불러 각종 의혹에 대해 조사했다.
이날 검찰은 이 회장에게 도곡동 땅 매각대금의 사용처와 함께 다스의 실소유주 의혹 및 경영 비위 의혹 등을 다시 한 번 캐물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검찰이 이 전 대통령의 차명재산으로 의심하는 다스와 도곡동 땅 지분 등 대부분의 자산이 이 회장 명의로 돼 있는 상태다.
특히 이 회장은 지난 검찰 조사에서 이 전 대통령의 차명재산 의혹과 관련해서는 2008년 정호영 특별검사 수사 때와는 다소 다른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1일 조사를 받고 귀가할 당시에는 취재진이 ‘이 전 대통령과 다스가 연관성이 전혀 없느냐’고 묻자 “그렇다”라고 답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다스 지분 일부가 이 전 대통령의 것이라고 진술했느냐’는 질문에도 “아니다. 그렇게 진술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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