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화, 엄마에게 잔소리 한 후 "너네집 가서 마음대로 해" 들었던 사연의 내막

나혜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8-16 12: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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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화면 캡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화가 엄마에게 잔소리했다가 친정 출입금지를 당한 사연이 화제다.

16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김경화'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김경화의 친정 출입금지 사연이 주목받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300회를 맞아 '엄마 때문에 못 살겠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경화는 '자식이 크면 거꾸로 엄마한테 잔소리 한다'라는 주제에 에피소드를 꺼냈다.

그는 "나도 살림을 하다보니 친정에 내려가면 이것저것 참견을 하게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러자 엄마가 '이건 내 살림이다. 너네집 가서 네 마음대로 하고 살아라'라고 하더라. 특히 '그럴 거면 호텔가서 자라'라는 말을 들었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엄마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한 것 같다"라며 속깊은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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