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악마?" 서울대공원 사체 발견 사건, 반인륜 범죄자 충격 급상승 "반드시 잡아야 한다"

나혜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8-20 10:3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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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화면 캡쳐)
서울대공원 인근에서 끔찍한 사체가 발견된 소식이 충격을 주고 있다.

20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서울대공원'이 오른 가운데 19일 다수의 언론 매체를 통해 서울대공원 인근 야산 주변 도로에서 발견된 사체 소식이 대거 보도됐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시체의 머리와 몸통, 다리 부분이 절단돼 발견된 것이다. 경찰은 수색 끝에 분리된 사체를 모두 찾아냈다.

온라인은 끔찍한 사체 절단 소식에 충격을 금하지 못하고 있다. 마치 영화와도 같은 끔찍한 소식에 누리꾼들은 공포를 느끼고 있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자세한 사인과 사망 시각을 추정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반인류적인 범죄인 것만은 분명하다. 용서받기 어려운 범죄인 것이다.

만약 발견된 사체의 주인공이 살아있을 때 절단이 됐다면 범인은 사람이 죽어가는 모습을 본 것이 된다. 또한 사망했을 때 절단됐다면 범인은 사체 훼손 혐의까지 추가된다.

너무나도 끔찍한 사건의 전말에는 어떤 진실이 숨겨져 있을지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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