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방송 캡쳐)

화마 소식이 누리꾼들에게 놀라움을 안기고 있다.

21일 화마로 인한 사상 사고가 세간의 화제로 부상하면서, 화마의 원인 또한 조명되고 있다.

화마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것은 아세톤과 톨루엔. 특히 톨루엔은 휘발성이 강한 액체로 증기로 흡입하면 두통을 유발하고 질식할 가능성이 있는 고위험 물질로 알려진 바 있다.

대형 폭발을 유발할 수 있는 인화성 물질이기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조립식 판넬 외벽도 불길을 키우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불길에 취약한 비난연판넬의 경우 자칫 급속도로 불을 키워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의 목소리를 여러번 받은 바 있다.

한편 누리꾼들은 화마로 인한 사상자에게 애도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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