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독도 망언 日 감독의 열혈팬 구준회 몰지각한 언행은 비난 마땅?... '아이콘 vs BTS' 극과 극 갑론을박 확산

나혜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9-25 23: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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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아이콘 구준회 온라인커뮤니티 캡쳐
‘아이돌 스타’ 구준회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25일 아이콘 멤버인 구준회에 대한 사회적 비난이 확산되며 논란이 증폭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와 관련해 다양한 의견이 쏟아지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대해 여창용 사회문화평론가는 “유엔 연설로 한국 아이돌의 위상을 드높인 BTS 멤버들과 팬들의 진심어린 충고를 외면한 아이콘의 한 멤버에 대한 극과 극 평가가 쏟아지는 상황”이라며 “독도에 대한 망언으로 유명한 일본 감독의 열혈팬을 자처한 구준회의 몰지각한 언행은 비난 받아 마땅하다”고 언급했다.

더욱이 “이번 계기를 통해 구준회는 팬들에게 받는 사랑만큼 공인으로써 책임져야 할 무게감을 다시한번 깨닫게 되길 바란다”며 “아이콘의 소속사 또한 이번 사태를 단순 해프닝으로 치부할 것이 아닌 구준회의 활동 보류 등의 강력한 조치를 통해 성난 팬들의 마음을 다독이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각종 언론을 통해 구준화 SNS 관련 비난성 보도가 쏟아지며 갑론을박이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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