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비와이 "내 뮤즈는 김지원" 고백 재조명... 이유가 궁금해!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9-26 14: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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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화면 캡쳐)
'인생술집'에 출연한 비와이가 김지원을 뮤즈로 고백한 것이 새삼 화제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인생술집’에서는 하하와 스컬, 그룹 아이콘 비아이, 구준회, 김진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비아이는 사랑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사랑에 빠진 사람은 아무도 못 말린다’라는 팻말을 들었다.

비아이는 “연애 말고 누구나 사랑에 빠질 때가 있다. 연애 상담을 해줘도 하고 싶은 하고 싶은 대로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아이콘 멤버들이 “사랑에 빠진 적 없다고 하는 거 아니죠?”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지자 당황한 비아이는 “연애는 지금 안하고 있다. 제가 좋아하는 사람은 절 안 좋아하더라”고 답했다.

이어 김준현이 “어떤 여여배우에게 영감받아 곡 10개를 썼다고”라며 물었고, 비아이는 “김지원 씨. 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 마지막 장면이 귀엽더라. 그걸 20번 돌려보면서 대사를 제목으로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 “뮤즈니까 만나고 싶나? 뮤즈로 남겨두고 싶나”라는 물음에 그는 “부담이 될까봐 걱정됐는데 뮤즈로서 한 번쯤은 뵙는 게 목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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