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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화면 캡쳐) |
6일 오전부터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디아크 전여친 인스타'가 올라있다. 꽤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디아크 전여친 인스타'에 대한 관심이 식지 않고 있다.
디아크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해명했다. 전 여친이라 주장한 모씨와 좋은 감정을 가진 것은 물론 연인이 되면서 성관계를 맺었다는 것이다. 또한 오해를 풀었다고 말했다.
디아크의 이같은 해명에 온라인에서는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10대의 건전한 이성교제는 문제될 것이 없지만 성관계는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의견이다. 10대는 자신의 행위에 대해 책임지기 어린 나이이기 때문이다.
여창용 사회문화평론가는 "10대의 성적 결정권에 대한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10대의 성관계에 대해 부정적인 이유는 생물학적 이론은 차치하고라도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는 것이 어렵기 때문이다"라고 논평했다.
이어 "과거 Mnet 고교생 랩경연 프로그램은 물의를 일으켰던 학생의 출연을 배제한바 있다. 이번 프로그램 역시 논란이 된 디아크에 대한 조치를 어떻게 취할지 결과가 주목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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